구직 2

새로운 일상으로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구직활동이 끝나 이제 다음 주에 다시 직장생활을 하게 됐다. 여기저기 열심히 지원한 곳은 떨어지거나 합격해도 처우협상이 잘 안됐고, 별도로 회사에서 직접 제안이 온 곳에서 잘 협상이 돼서 입사하게 됐다. 아직 입사 전이지만 HR에서 각종 서류, 원하는 사무용 장비, 사원증용 정보, 명함용 정보 등을 제공하라고 안내받았고 아마 오늘 중으로 회사 생활에 대한 2차 안내가 올 것이다. 나름 대기업 계열사라 입사 전부터 체계적이고 느낌이 좋다. 내 포지션은 웹 프론트엔드 개발, 계속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로 일하게 돼서 기쁘다. 새로운 일상으로 들어가서 설렌다.

일상 2021.05.14

개발자 구직활동을 하면서... 끄적끄적

현재까지 느낀 점을 두서없이 적는다. 나는 JavaScript 개발자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풀스택 개발자라고들 많이 한다. 어쩌다 보니 iOS, Andorid, BackEnd, Web FrontEnd 모두 경험하게 되어 그렇다. iOS, Android는 보고 이해할 수 있고 하라면 또 할 수 있고 상당히 흥미로운 개발이지만, 음... 이젠 손 놓은 지 너무 오래됐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직무는 Web FrontEnd 개발이다. 내 모든 경력에 JavaScript가 있기도 하고, 2010년대부터 뜨고 있는 FrontEnd Framework가 너무 맘에 든다. 또한 지속적으로 그 기술도 발전하고 있는데 그것도 흥미롭고 항상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맘에 든다. 이제 구직활동을 한 지 보름이 넘..

일상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