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끝나지 않는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2년이 넘어가고 있는데 대체 언제쯤 끝날까. 2차 접종까지 국민의 70%가 맞으면 집단면역이 가능해져서 마스크를 벗고 다녀도 된다는 예측은 이제 허상이 되어버렸다. 지난 6월, 내가 맞았던 얀센 백신도 한 번만 맞으면 된다는 장담도 이제 허상이 되었다. 이제 누굴 탓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국내에 코로나를 널리 퍼뜨렸던 특정 종교와 그 신자들도 그때는 그렇게 욕을 많이 먹었는데 돌이켜보면 어차피 이렇게 될 거 좀 억울한 측면도 있지 않나 싶다. 결과적으로 정부도 WHO도 제약회사들도 다 거짓말쟁이가 됐다. 그렇다고 누굴 탓하랴.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가장 현명하다고 하는 방법을 따르는 수밖에... 그치만 화이자에서 2024년까지 코로나가 지속될 거고, 백신..